사회복지뉴스 집안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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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회 작성일 26-04-16 17:56

집안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소개

내 가족이 아프다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이 바로 일상입니다.
누군가는 병원 입원을 선택하겠지만 어떤 이들은 가정에서 요양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특히 가정 요양은 단순히 집에만 머무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진료는 물론 돌봄이 같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모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아픈 내 가족 또는 내가 집에서 평소의 삶을 누릴 방법은 없는걸까요?
이에 경기도에서는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병원이나 시설을 찾아가지 않고도 살고 있는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집에서도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지역 기반 의료 기관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이 요양 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 의료가 필요한 사람(1·2등급 우선)으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입니다. 단, 요양 시설 등에 입소해 시설급여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들은 거주 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한 후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때 지역 행정기관과 의료 기관 등에서 대상자를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초기면담과 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로 최종 선발되면 의료돌봄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센터 이용자들에게는 의료·요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주거 환경·치료 욕구 등을 고려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는 상담과 방문으로 복지 정보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합니다.
현재 31개 시·군에 총 77개소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원, 병원, 한의원, 의료원 등)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군별 재택의료센터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gg.go.kr) - 분야별 정보 – 보건의료 - 통합돌봄의료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기관을 확인한 뒤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한눈에 보기
▢ 근거 돌봄통합지원법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정한 법입니다. 올해 3월 27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 대상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 의료가 필요한 사람(1·2등급 우선)으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 ▢ 지원 내용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의료·요양 통합 서비스 제공(의원, 병원, 한의원 등) ▢ 신청 방법 환자 및 보호자가 해당 시군 재택의료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문의 후 신청, 지역 행정기관과 의료 기관 등에서 대상자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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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재택의료센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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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전에 전 시군 재택의료센터 설치를 완료, 도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서 재택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이런 재택의료센터 설치에 맞춰 지난 2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도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시대, 재택의료센터 이해와 역할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도는 재택의료센터 현장조사 결과, 재택의료 수행기관의 90% 이상이 “방문 진료 시 주차 공간 확보와 응급 상황을 대비한 후방병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점을 반영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방문진료 현장의 가장 큰 어려운점 가운데 하나인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방문차량 주정차 배려제’를 도입했습니다. 가이드라인 마련과 인증 스티커 배부를 통해 방문진료 차량의 원활한 진료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또한 재택의료센터가 대응하기 어려운 중증환자와 응급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재택의료센터 후방병원’으로 지정하고, 재택의료센터를 책임지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환자 상태 악화 시 신속한 검사와 전문진료, 단기입원으로 연계하고, 이후 다시 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 재택의료의 연속성을 높일 목적입니다.
이와 함께, 아프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돌봄예방 정책으로 ‘경기도형 노쇠예방 사업’도 추진합니다. 한 번 노쇠해져서 돌봄 대상자가 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보건소를 중심으로 노쇠 전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기요양 상태로의 진입을 늦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선 2~3개 보건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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