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지역

저소득 중년독거남성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 안내

우양재단은 ‘가난한 이웃도 누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돌봄의 밥상, 자연도 농부도 함께 살 수 있는 모두의 밥상‘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필요성]

한국사회에서 고립된 중년독거남성분들은 복지정책이나 프로그램은 극히 드물고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외롭고 힘들어도 이분들은 목소리를 잘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양재단은 작년부터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여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지역의 중년독거남성분들의 밑반찬 지원사업(5주간)을 위해 31곳 기관들이 함께 직접 발로 뛰면서, 고시원 · 단칸방등에 거주하는 고립된 저소득 중년독거남성 가구에 지원하였습니다. 지원받으신 대상자분께서 “반찬의 맛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작년 사업 후기는 우양재단  블로그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우양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전국지역의 중년독거 남성들에게 10주간으로 확대하여 매주 건강한 밑반찬을 기관과 연계된 지역 반찬가게를 통하여 지원하고자 합니다. 추워지는 계절에 고른 영양섭취와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업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중년독거 남성들이 복지관등과 연결고리가 강화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어서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 신청대상기관 _ 전국 지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노인 요양시설, 입소시설 제외)

* 개인접수 불가, 기관을 통한 접수

2. 지원품목 _ 1가구당 : 총 10주간 매주 2만원 상당의 동네 반찬 가게에서 밑반찬을 구입후 직접 전달 (총 22만원 상당 : 식사모임비 1회 지원)

［기관에서 대상자분들에게 11월말부터 내년 1월말까지 꾸준하게 신선한 밑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 지원대상 _ 전국 지역의 만45세~만64세의 저소득 중년독거남성가구

장애를 가진 중년독거남성뿐만 아니라 특히 정부의 혜택에서 벗어난 중년독거남성등도 포함하여 추천을 요청 (예 : 홀로 고시원에 거주하면서 일용직으로 근로하는 중년독거남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관 프로그램 참여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