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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뉴스 [돈 되는 경기도] ⑤ 경기도형 노인일자리로 안정된 노후생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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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조회 5,454회 작성일 24-02-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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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경기도] ⑤ 경기도형 노인일자리로 안정된 노후생활 시작하세요!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발굴…안정된 노후생활 확대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혜택 하나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뉴스광장이 준비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모아서 생애주기별로 소개합니다.


경기도가 노인의 소득을 보충하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경기도형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노인의 소득을 보충하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경기도형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의 소득을 보충하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올해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는 ‘응급안전 안심지킴이’와 ‘장난감 안심수호대’ 두가지 사업이 21개소에서 7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추진되는데요.

‘응급안전 안심지킴이’ 사업은 5개소에서 20명, ‘장난감 안심수호대’ 사업은 16개소에서 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추후 사업량 변동 조정 가능)

경기도는 시·군 및 관련기관을 통한 희망 수행기관 신청 등 수요조사를 하고, 수행기관 여건, 예산 등을 고려한 내부 검토를 통해 수행기관 및 사업량을 선정했습니다.

응급안전 안심지킴이, 응급관리요원 부족 해결해 안전 공백 최소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치매 또는 상시안전 확인이 필요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취약계층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취약계층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치매(고위험군) 진단 대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특화서비스 대상자 등인데요.

관리인원은 2021년 1만 8,137명에서 2022년 2만 2,861명으로 26% 증가했고, 2023년에는 2만 5,946명으로 전년보다 13% 늘어났습니다.

응급안전 안심지킴이 사업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군포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연천군노인복지관, 이천시니어클럽 등 총 5곳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됩니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 노인입니다. 이들은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는데요. 대상자 모니터링 및 응급안전장비 점검보조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의 업무를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매년 증가하는 취약계층 관리인원 대비 응급관리요원 부족에 따른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해 안전 공백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난감 안심수호대, 관리 인원 업무 부담 최소화 및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연령, 특성,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난감 관리 전담 인력 대비 장난감 대여 건수가 늘어나면서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한 업무지원 인력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장난감 대여 건수는 2020년 34만 8,752건에서 2021년 47만 7,701건으로 37% 증가했고, 2022년에는 66만 4,127건으로 전년보다 39% 늘어났습니다.

장난감 안심수호대는 10개 시·군(고양, 안성, 양평, 부천, 화성, 남양주, 양주, 김포, 안산, 수원) 16개소 53명이 활동하게 됩니다.

수행기관은 고양실버인력뱅크,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양평군노인복지관, 부천시니어클럽, 화성시니어클럽,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남양주취업지원센터, 남양주실버인력뱅크, 해피누리노인복지관(남양주), 남양주동부노인복지관, 양주시니어클럽, 김포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원시니어클럽, 영통종합사회복지관(수원), 광교노인복지관(수원)입니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월 30시간 활동하는데요. 장난감 소독, 환경 정리 등 장난감도서관 전담 인력을 돕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 대여 건수 증가 대비 관리 인원 부족에 따른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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