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향해 온정
가득한 손길 건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체인 그리너리가 5월 25일 이충동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 50여 명에게 따뜻한 저녁밥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명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기운을 전하고자 삼겹살, 채소, 과일 등으로 정성 가득한 저녁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삼겹살을 굽고 과일을 나눠 먹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미예 원장은 “참여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아이들과 열심히 함께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아이들에게 식사와 간식뿐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