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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한전MCS 위기가구 발굴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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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조회 547회 작성일 24-08-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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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와 한전MCS 평택지점(지점장 윤연섭)이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사진/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좋은 이웃들’ 사업은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2012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및 지역사회 민간사회안전망을 연계, 지원하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전력매니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등을 진행하고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출범시켜 가가호호 방분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사진/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회장은 “이번 협약에 나서주신 한전MCS 평택지점 지점장님과 전력매니져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전력매니져 분들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나눔본부” 운영을 통해 기금을 모금하고 위기가정 대상의 긴급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