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위한 녹색봉사 실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3일 평사협 대회의실에서 ‘그리너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리너리 봉사단은 손미영 단장을 비롯한 25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평택시민정원사 2기 교육 수료생들이 뜻을 모아 시작했으며 독거노인 마음치유와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어린이 환경실천을 위한 미래사회환경지킴위원회 활동,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해왔다. 평사협의 ‘지역사회봉사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취약계층의 환경복지, 미래세대 위한 녹색실천을 중심에 두고 폭넓은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영태 회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요처 연계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사협은 2022년부터 지역사회봉사단으로 5개 봉사단을 위촉해 봉사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